통화경쟁시대
- 달러, 유로, 위안화가 더 경쟁하는 2010년이 된다
물물 교환시대를 지나서 경제 거래단위가 커지자 인류는 통화를 만든다.
1944년이후 브레튼 우즈 협정으로 인하여 통화중에서도 달러는 지구촌 230개 나라의 기축통화가 된다. 미국 통화인 달러 중심의 지구촌 경제가 열림을 표징한 것이다.
그러나 60년 이상이 지나가면서 달러위기가 온다. 유로화가 힘을 갖기 시작하고,중국의 위환화가 파워풀한 통화로 지구촌에서 3각 체제를 이루기 시작한다.
원인은 2008년 가을의 리먼 사태로 인한, 직업빅맹, 월가의 파생금융 상품 리스크가 커진 이후에 그렇게 전개된다. 혹자는 말한다. 달러는 힘이 점차 약해진다고.그렇다고 위안화, 유로화가 힘을 더 갖게 되는가.
유로화도 문제가 없는 바는 아니다.
이질(異質)적인 국가 27개국이 모여서 만든 통화가 유로화다.
국제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흑자이면 문제가 커지지 않는데 만성적인 적자국가라면 문제는 존재한다.
유로화라는 단일 통화가 속세의 재화와 용역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 발휘 하거나 통화 정책을 통해서 경기를 회복하는 정책을 하는데는 여러 한계와 장애들이 파생한다.
위안화도 자국의 신용 지수가 국제기준에의해서 평가된 역사가 부족하다. 기업들의 회계투명성에서도 보완할 점이 많다. 위안화도 문제가 존재한다. 당분간 달러, 위안화, 유로화등 3개 통화는경쟁하면서 병존할 것이다.
외환딜러, 국가의 외환 정책고위 관료 라는 직업인들은 그래서 2010년에는 미, 중국 유럽연합국들의 금리정책, 통화 재정정책에 더욱 주의를 집중하면서 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직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