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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8 13: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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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송의 대부’ 가수 김도향이 함께 듀엣을 하고 싶은 후배가수로 소녀시대의 태연을 꼽았다.

송년특집으로 마련된 신개념 퀴즈버라이어티 <1대 100>에 2009년 마지막 1인으로 5천만원에 도전한 김도향은 퀴즈를 풀다 토크를 하는 과정에서 같이 곡작업을 하고픈 후배가 있냐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소녀시대의 태연을 꼽았다.

김도향은 평소에 태연의 ‘만약에’를 즐겨 부른다며 즉석에서 김도향만의 스타일로 ‘만약에’를 멋있게 불러 100인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역대 연예인 도전자 중 예심성적 1등인 김도향은 즉석 <1대 100> CM송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하며 100인들과의 명승부를 약속했다.

예전에도 <1대 100>에 100인으로 도전해 매우 우수한 성적을 냈었던 김도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연륜과 상식을 바탕으로 최강의 퀴즈실력을 보여주었다.

1인이 오래 버텨야만 상금이 쌓이는 <1대 100>의 규칙상 사상 최고액의 적립금이 쌓이거나 또는 개그우먼 박지선에 이은 제 2의 <1대 100> 연예인 5천만원 우승자가 탄생하는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도향은 저단계의 동요, 스포츠, 영화문제를 가뿐히 통과한 후, 중반으로 접어들어서도 찬스를 사용하지 않고 정답만을 골라내 100인들을 긴장시켰다.

이 날, 김도향을 상대할 100인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로보티즈 로봇연구원>,<스나이퍼 사회인야구단>, <사물놀이-한뫼>, <교통사고 감정사>, <고려대 마술동아리-미스디렉션>, <한국수력원자력>과 <연예인퀴즈군단>으로는 개그콘서트-LA쓰리랑의 김대범, 안윤상, 김성원과 아이돌그룹 유키스와 HAM, 쿨의 김성수와 연기자 김애경, 그리고 <예심통과자>들이 도전했다.

김도향에 이어 또 한 명의 1인으로는 패션매거진 에디터이자 연애전문가 곽정은이 나섰다.

김도향 대 100인! 최고의 짜릿한 승부가 담긴 송년특집 <1대 100>은 12월 29일(화) 밤 8시 50분 KBS 2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M C : 손범수

◈ 담당PD : 조현아

담당작가 : 백성혜

<출처 : KBS 홍보실 홍보팀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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