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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22 2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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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여수 향일암(전남도문화재 자료 40호)에서 20일 새벽 불이 나 대웅전과 문화재 등이 모두 불에 타 5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대웅전, 종무실, 종각 등 사찰 건물 8동 가운데 3동이 전소됐다.
/영상취재:김기식 /구성 편집:박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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