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한나라당은 이중플레이를 즉각 중단해야한다.
앞에서는 영수회담을 제안해놓고 뒤에서는 4대강예산 날치기를 시도하고 있다.
정몽준 대표가 대통령과 야당대표가 함께 모여 4대강 예산문제를 해결해보자고 제안한 상태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와 심재철 위원장이 계수조정소위 구성을 강행하는 것은 국민과 야당을 속이는 모순된 행동이다.
민주당은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예산 날치기 시나리오를 막을 수 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영수회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진정성이 있다면, 예결위 강행처리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2009년 12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