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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4 09: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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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6개 상임위원회 중 제18대 국회 개원 이후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이병석)가 가장 많은 의안을 처리하여 “제일 일을 많이 한 위원회”로 나타났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의 의안통계 자료(2009.12.11 현재 본회의 처리기준)를 분석한 결과, 국토해양위원회는 제18대 국회 개원 이후 16개 상임위원회 중 가장 많은 총 791건의 법률안, 예산안 등 각종 의안을 접수하여 이 중 365건을 처리함으로써 가장 높은 의안처리실적을 보이고 있다. 2위는 250건을 처리한 기획재정위원회이며, 3위는 지식경제위원회로서 172건을 처리하였다.

의안처리율에 있어서도 국토해양위원회는 46.14%로 1위를 차지하며, 16개 상임위원회의 평균 의안처리율 32.3%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의안처리율 2위는 지식경제위원회로서 45.5%이며, 3위는 43.75%의 정보위원회이다.

국토해양위원회는 그동안 주·토공 통합법안, 4대강 살리기 사업, 세종시 문제 등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현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한 여·야 소속 위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여·야간 정치적 대립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위원회 운영의 묘를 살림으로써 가급적 많은 의안들이 심사·처리되도록 노력해 왔다.<출처 : 입법조사관 이정은(T. 788-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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