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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3 13: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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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당국은 10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서 우리 측이 북측에 신종플루 치료제 등을 지원한다는데 합의를 했다고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이 밝혔다.

우리 측은 북한당국이 신종플루 확산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정도의 양을 지원한다는 기본입장에 따라서 50만 명 분의 치료제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의 시기와 경로, 절차 등은 북측과 연락관 협의 등을 거쳐서 정해지게 된다고 밝혀다.

정부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조건 없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북측에 치료제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서 북측과 필요한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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