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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0 2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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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교육과학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두 상임위를 싸잡아 비난하며 위원장의 사퇴까지 운운하고 나섰다.

참으로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정작 퇴출되어야 할 대상은 날치기나 하는 무능한 안상수 원내대표 자신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안 대표 이후 국회는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다. 안 대표가 하는 일이라곤 날치기와 이명박 정권의 대리인 역할에 충실 하는 일이다. 그런 안 대표에게 민주적인 철학과 정치적 소신을 거론하는 것은 사치스럽다.

안 대표는 그간 여야 간의 타협 하나를 이끌어내지도 못하고 무엇을 했는가?

‘날치기는 A학점, 리더쉽은 F학점’, 이것이 안 대표의 초라한 성적표이다. 성적표 주의사항 에는 반드시 ‘원내대표 무능으로 자격미달,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퇴출시킬 것’이라고 명기해야 할 것이다.

2009년 12월 10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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