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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9 2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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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부 언론에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9일 국회 법사위원장실에서 이귀남 법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사면복권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이 장관에게 "세 번째 도전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사면복권 문제가 대승적 차원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 건의해 주길 바란다"고 공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대통령께 건의드려 보겠다"고 말했다고 무소속 최연희 의원실이 전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의 위와 같은 요청에 대해, “건의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하였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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