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일 피습 사망설, 들은 바 없어"
- 김정일 전용차, 지난 26일 평양서 피습 루머 떠돌아
통일부는 1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피습설과 관련해 "들은 바 없다"라고 말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정일 피습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로 확인은 한 번 해 보겠지만 들은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알려진 바로는 김 위원장의 전용차가 지난 26일 평양 인근에서 피습돼 사망했다는 루머가 나돌았으며, 이로 인해 증권가에서는 한때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전환되기도 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최정숙 기자frontier1@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