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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30 2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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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위원장
세종시 민관합동 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오늘(30일) 제3차 위원회를 열고 국토연구원으로부터 세종시 자족기능 보완 방안과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유치방안 등에 대해서 중간보고를 받았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으로부터 정부부처 이전에 따른 자족기능과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한 골격을 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고 송석구 세종시 민관합동 위원회 위원장이 밝혔다.

국토연구원의 중간보고는 그간 2차 회의까지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부문별로 논의되어 왔던 자족기능을 토지이용계획차원에서 개념을 정리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방안은 앞으로 세종시로 유치될 구체적인 자족기능 발굴의 일환으로 국토연구원이 발제해 위원회에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과학비지니스벨트의 거점이 세종시에 위치하더라도 그 영향은 벨트를 따라 타 지역에도 파급되어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는 분석했다.

한편, 민관합동 위원회는 다음주 회의에서 세종시 발전방안 초안을 보고받아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 한국경제학회 등 전문기관의 세미나와 한국경제학회 등 전문기관의 세미나 그리고 국토연구원 등 특별과제를 수행하는 3개 연구원 주관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12월중에 발전 방안을 확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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