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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5 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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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오후 북한군의 해안포 레이더가 작동한 사실이 우리군 정보당국에 의해 포착돼 군 당국은 우리 구축함을 사정거리 밖으로 급히 옮기는 등 한 때 비상이 걸렸다고 YTN이 보도했다.

대청도는 서해 북방 한계선(NLL)과 10km, 북한 황해남도 옹진지역과 2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최전방 지역으로 이러한 거리는 우리 군함이 북한군 해안포의 유효사거리 안에 들어가는 거리다.

우리군과 해양경찰도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 전력을 증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군의 긴급출동 태세는 북한 해안포대의 레이더 작동이 중단됨에 따라서 오늘오후 2시 쯤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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