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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3 1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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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준상의 아내 홍은희가 알몸으로 수영장을 돌아 다닌 사연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홍은희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마친 뒤 샤워실에 들었갔는데 물안경이 없어 바로 찾으러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 생각 없이 물안경을 찾으러 갔는데 한 할아버지가 나를 보고 무척 놀라셨다. 보니 내가 아무것도 안 입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홍은희는 너무 창피한 나머지 얼굴만 가린 채 달렸다고 말해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김소연 또한 평소 예의 바른 인사성 때문에 촬영에 필요한 발레복을 갈아입는 도중 한 남자가 들어와 거의 알몸인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에 네티즌들은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털털해 보여 좋다" 등의 의견을 내기도 했다.

<프런티어타임스 온라인뉴스1팀 기자 lwon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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