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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3 1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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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유엔은 한국 정부를 승인한다. 해방후 3년만의 일이다.
신생국가인 한국은 지금부터 61년 전에 이렇게 지구촌에 독립국가로서 이름을 올린다. 그후로 한국은 유엔과 유엔 산하기구등 국제 기구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15년을 보낸다.

한국은 1960년대 초반 국가 경제 부흥계획을 세워서 자립 경제 재건에 나서고, 드디어 1991년 돼서야 한국은 다른 나라를 무상으로 돕는 국가 기구를 만들어서 지구촌 다른나라에 무상 지원, 태권도단 파견, 최근엔 IT 기술 등을 지원하는 나라로 성장을 한 것이다.

세계 13위의경제 국가로 큰, 한국의 국력은 인재들을 지구촌의 국제기구에서 채용해서 일을 시켜도 될만큼 우수하게 성장하게 한다. 한국인 특유의 교육열이 가져온 성취이다. 국제 기구 종사 외국인들은 이제 국제 기구에서 복잡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한국의 청년들이 다른 선진국 청년에 못지 않게 가장 잘 다루는 민족구성원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2009년 10월에 OECD, 세계은행, 국제 통화 기금( IMF) 등에서 채용 전문인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국제기구의 채용 플랜을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작 동시킬 것을 공표한다. 2009년 10월말에 한국의 연세대 학교에서 이들이 이런 채용과정을 설명한다.
한 차례 더 지방 대학에서 이런 플랜은 설명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들이 한국인들을 자기들의 국제기구 직원들로 채용하려는 플랜은 1948년 우리나라가 아직 유엔 미승인국으로 방황하던 세월의 상황을 보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는 생각이 든다.

“ 한국 참 많이 컷군” 그들은 해방 후 1948년 미승인국가에 머물던 우리의 당시 상황을 생각 하면서 그럴지도 모른다. 한국인들은 근면, 자조 하면서 인고(忍苦)의 세월 속에서 노력을 하여온 민족이다.

2009년 가을 일본의 가전 회사 9개의 순이익이 최근에 한국의 삼성 전자의 순이익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통계를 보면서 한국 민족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하지만 방심하지는 말자. 중국, 인도 가 한국의 우수 산업 분야와 경쟁하기위해서 불굴의 의지로 달려오는 소리를 경청하자.

아울러 인재 진출의 국수주의(國粹主義)로 한국 젊은이들이 한국 노동 시장에만 진출하게 하는 것 보다는 유엔, 유엔 산하 기구, 다른 나라의 전문직 직업 시장에도 취업이 가능하게 취업 외교를 펼칠 찬스는 없는지, 정책 평가를 해가자.

우리의 청소년들이 국제 공무원의 길을 가는데 필요한 제도로서의 “JPO( Junior professional Officer)" 젊은이들이 세계은행 ( world Bank) 등에 진출하는등 국제 금융 기구에 가는데 필요한” YPP( Young Profession Program)"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이런 제도를 알게 하여 국제기구 진출 준비를 충분하게 한국 청년들이 하게 노력을 기울려 가자. 예를 든 이런 두가지 제도등을 통해서 뽑히면 일정기간후 국제기구, 세계 은행 같은 직장에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함으로서 한국 청년들이 국제 기구에 보다 많이 진출하는 그런 고용 환경에 놓이게 정책 집중을 할 가치가 있다.

윤증현 장관의 “ 한국 청년들의 국제 기구 진출을 돕고 싶다”는 최근 발언이 의미를 주는 것은 이런 국제 기구 채용 담당관들이 한국을 방문한 근래의 흐름과 무관하게 보이지는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 nnguk@yonsei.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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