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엘살바도로 대규모 허리케인 피해복구 지원나서
- 10만불 상당의 긴급구호품 지원
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아이다(Ida)´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엘살바도르의 피해 복구 노력을 지원하고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고자 10만불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허리케인 피해와 관련, 엘살바도르 정부는 11월 9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에 긴급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우리 정부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요청한 의약품, 의료용품 및 식품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