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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7 14: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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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10.28재.보선으로 중단했던 주말 산행을 다시 시작했다.

정몽준 대표는 7일 오후 홍일표 인천시당위원장, 이경재 황우여 의원을 비롯한 인천 지역 당협위원장, 이사철 대표 특보단장, 정양석 비서실장 등과 함께 인천 계양산을 오른다.

정 대표는 그동안 특별한 일정이 없을 경우 매주 산을 올랐다. 기초 체력을 다지는 동시에 정상을 오르내리면서 정치적 생각을 정리해온 것이다.

정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등산을 통해 각 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스킨십'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당 지역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 당내 입지를 보다 단단히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지역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려는 의지도 녹아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산행에 앞서 지난달 19일 개통한 인천대교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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