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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3 0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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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일(일)~3일(화) 방한한 왕양(汪洋, Wang Yang) 중국 광동성 당서기 겸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을 2일(월) 오후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광동성 관계 증진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유익한 의견교환을 했다.



▲ 李 대통령, ‘왕양’ 중국 광동성 당서기 접견
이 대통령은 작년에「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구축 이후 양국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착실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광동성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국민간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을 위해 고위인사간 상호방문 등 인적교류 확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광동성이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통해 중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원전 건설 등 광동성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왕 당서기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과 왕 당서기는 광동성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

왕 당서기는 산업구조 조정 등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배우고, 한·광동성간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방한하였는 바, 11월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광동성 경제합작 교류회에 참석하고, 우리 정부·지자체·기업 인사를 만날 예정이다. <출처:청와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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