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서식 모습
18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1일 개회식을 갖고 100일간의 회기를 시작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회기내 정부 부처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국회에 제출된 법안 및 새해 예산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또 국회는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 직후 기획재정위, 정무위를 비롯한 7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기획재정위는 전체회의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는데 이어 4조8천65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세제개편과 관련한 법안 심의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함께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한승수 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총리실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기관보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