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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9 13: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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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일선 지방자치단체 산지관리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장 위주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30일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북도 내 각 시·군의 산지관리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지이용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찾아가는 산지이용 상담서비스'를 통하여 일선의 산지관리업무 담당공무원들에게 최근에 개정된 법령의 내용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법령개정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산지전용과 관련한 인·허가 과정에서 법령적용상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등 불합리한 사항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법령개정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산지관리과장은 "고객인 지자체 공무원에게 산지전용과 채석허가 등을 위한 법령 및 인ㆍ허가 절차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산지이용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산지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고객 지향적 행정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찾아가는 산지이용 상담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요청에 맞춰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문 의 : 산림청 산지관리과 심상택 사무관(042-48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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