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통하는 사이" 李대통령-훈 센 총리 건배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이 대통령과 훈센 총리와 각별한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대통령이 국회의원 재직시절이던 지난 1996년 신생국가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가 대통령에게 경제발전 전략조언을 구했고 이를 계기로 지난 2000년 캄보디아 경제고문으로 위촉된 바 있다.
특히 대통령은 작년 2월 대통령 취임직전까지 8년여간 동안 자문해왔으며 훈센 총리는 이를 토대로 캄보디아의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추진해왔다.
각별한 관계 만큼이나 이명박 대통령의 新아시아 외교의 지지자로서 훈센 총리와 관계는 "말하지 않아도 서러 마음을 알 수 있는 사이"라고 한다.
누구든 세상 살아가며 믿을 수 있는 친구 하나쯤은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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