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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0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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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EU집행공동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 이틀간에 걸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민간투자사업”이라는 주제로「ASEM 민간투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국제회의에는 아시아국가와 유럽국가의 고위공무원들하고, 국제기구, 신용평가사 등과 같은 전문가들 60여명과 국내 민간기업 등 국내 전문가 총 100~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작년도 ASEM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제주이니셔티브´의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것으로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각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투자사업을 어떻게 대응하고 있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를 서로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개최하게 된것이라고 기획재정부 이석준 경제예산심의관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이용걸 제2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사회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에 기여한 성과를 설명하고 최근 특히 금융위기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와 민간투자사업이 재정을 보완하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는 점, 그리고 각 국가간의 민간투자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로 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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