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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4 2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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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 기간인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국립영천호국원에 12만 명의 성묘객들이 찾았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3일에만 8만 2천명의 성묘객이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의 넋을 기렸습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97년 220억을 들여 묘역조성공사를 시작, 2001년 4월 준공식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호국원에는 2만 2,715기의 호국선열 묘역이 세워져 있으며, 호국원 내 충령당에는 2,519기가 안장돼 있습니다.

호국원은 특히 이번 연휴기간에 방문한 유가족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유가족이 선조의 숭고한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추모공원 관리에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일보 이상헌기자 lsh@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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