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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1 23: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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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삐라 살포로 관심을 끌었던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번에는 풍선을 이용, 라디오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 사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대북 라디오 보내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울평화상 수상자인 미국 디펜스포럼 슈전 솔티 여사가 함께 하며, 북한돈 5천원짜리가 든 대형 풍선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여러 기관에서 대북 방송을 하고 있으나, 정작 북한에서는 이런 방송을 청취하기 위한 라디오가 귀해 라디오 보내기 행사를 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이번 행사가 성공하면 올 해 안에 5-6천대의 라디오를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다."고도 밝혔다.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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