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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1 1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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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28 재보선 일정을 확정해 내달 13-4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고 15일부터 선거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30일 ▲경기 안산 상록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강원도 강릉시 ▲경남 양산시 등 국회의원 재선거 4곳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군의 보궐선거 1곳 등 총 5개 선거구에서 선거일정을 확정해 국회입성을 위한 각 후보진영의 열띤 선거전이 본격화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재보선은 지난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다”며 “후보자 등록은 내달 13-14일 해당지역 선관위에서 이뤄지며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 마감이 끝난 다음날인 15일부터 투표 전날까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선거당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재자신고는 10월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선거일전 6일인 내달 22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와 보도를 할 수 없고 선거공보 및 투표 안내문은 내달 23일까지 유권자 각 가정에 발송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표시간은 10월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도 광역조사팀을 운영하겠다면서,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대처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프런티어타임스 송현섭 기자 21csh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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