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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30 0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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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신임 국무총리가 29일 취임 일성으로 세종시 건설은 세종시를 과천 같은 도시로 만들지 송도 같은 도시로 만들지에 대해 세심하고 넒은 고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 건설 문제를 취임하자마자 들고나온 배경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세종시 건설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게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정운찬 총리는 9부2처2청의 중앙 부처를 옮기도록 돼 있는 기존 정부 고시를 변경하는 것에 대해 “될수 있으면 빨리 하겠다”고 밝혔다.

정총리가 이같은 소신을 밝힌것에 대해서 단순 개인 소신이라기보다 정권 핵심부의 생각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앞으로 세종시 재검토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30일자 조선일보는 분석했다.

세종시 건설 모델과 관련해서 비교되고 있는 과천시는 11개 정부기관이 들어서 전형적인 행정도시로 자리를 잡았지만 산업기반이 없고 자족기반을 확보하지 못한 미비점에 비춰 세종시도 송도시처럼 ‘첨단바이오산업’. ‘지식정보산업’, ‘교육시설’ 기타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자족기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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