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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9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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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규모의 아트 마켓이 열렸다.

'한국국제아트페어(2009 Korea International Art Fair)가 18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KIAF'는 국내 최대 그림 장터로 미술품을 사고 파는 아트마켓이다.

이번 '2009 KIAF'는 세계 6개국에서 168개 화랑이 참여해 국내외 작가 1200여 명의 작품 4600여 점을 전시했다.

또 신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특히 올해는 인도 특별전이 '실패한 계획'이라는 주제로 인도 현대미술 작가 15명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또 국내 특별전인 '모단보이, 모단걸'에서는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현대성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42명의 작가들의 104점의 작품이 전시돼 1920년대부터 우리 미술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번 '2009 KIAF'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등록자 :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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