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청문회도 한번 실시해 보자!
- 북한의 잔악성에 대해 네티즌 청문회 한번 열어보자
장관이나 정부주요 요직에 앉으려면 철저한 국회청문회를 거치는 것은 당연하다.
학벌보다도 도덕성과 청렴성 그리고 요직에 앉겠다는 사람의 인간성에도 하자가 없어야
책임자로서 도리를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기사 완벽한 사람이야 이 세상 어디에도 있겠냐마는 국민의 눈으로 봐서는 이것은 아니다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요직에 앉을 자격이 안된다는 것이다. 국민이 no라고 하는 상대는 결코 서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짓이다.
노력없이 부정과 투기로 재산을 늘렸다거나 세금을 탈세 한거나 권력의 힘으로 부정한 뇌물을 받았거나 누구나 다하는 국방의무를 온갖 수단만으로 면제를 받았다거나 노블레스 오블레즈에 어긋난 짓들을 한 자들은 마땅히 청문회 대상이 되어야 하고 국가 요직엔 배제되어야 함이 당연하다.
허나! 돈이 없어 번번한 학벌이 없다거나 가난 때문에 돈에 얼킨 잘못이 다소나마 있었다면 서민의 눈으로 봐서는 이해가 되고 용서와 납득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을라고 지나치게 까발리는 것은 상대에 대한 인격 모독이며 제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바보같은 짓이다.
과연 까발리는 야당 측의 인사는 그 정도의 하자도 없는 사람인가?
아니면 자기는 평생 국가 중요요직에 앉을 일이 없어서 그럴까?
요즘 국회 청문회를 보느라면 마치 유치한 전쟁놀이 같은 영상을 보는 것 같아 씁쓰레하다.
왜! 상대를 칭찬하는 청문회는 없을까?
칭찬하는 청문회를 진행하면 바보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일까? 아니면 지니고 있는 심성들이 고약해서 그런가!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만담같은 낱말들을 꼭 사용해야 직성이 풀리는가!
우리 다 같이 한번 깊은 생각을 해보면 안될까? 지금도 쉴사이 없이 포탈을 비롯한 메이저 언론사의 게시판에서는 연일 좌우와 이해관계로 상대를 난도질을 하는 네티즌들을 본다. 마치 철천지 원수를 대하듯 온갖 욕설과 지난 이 야기들을 끄집어내어 난도질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게 청문회 보다 더 하게 마치 인민재판을 보는 것 같은 댓글들이 하루에도 수십 톤씩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현직 대통령에게 까지 입에 담지 못할 못된 소리를 내뱉고 있다.
대통령에게 까지 악풀을 다는 네티즌들이야 좌빨 들로 색깔이 보인다만 박 전대표에게 쏟아내는 악풀은 대부분 우군진영(한나라당 지지)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이는 애국애족하려는 민초들의 가슴을 아프게 할 뿐이다.
우파와 중도가 뭉처도 좌파들의 저항을 견뎌내기 힘든 판국에 이런 기회를 놓칠세라 북한은 지들 입맛대로 놀아나고 있고 간계술을 마음껏 부리고 있다.
미친 어는 극우는 중도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조용한 중도가 어찌하는지 시험삼아 임진강 물을 예고도 없이 멋대로 방류하여 아까운 인명을 살상하는 짓을 저질른 북한 김정일 일당은 아직도 사과 한마디 없다.
이러한 북한의 잔악성에 대해 네티즌의 청문회 는 없으면서 씨잘데기 없이 왜들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거냐 이 말이다.
나는 이번 국회 청문회를 계기로 네티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청문회 창설을 제안하는 바이다. 그리하여 좌빨적인 사람에게도 시위를 주동하는 사람에게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는 국민에게. 무참한 시비를 거는 사람한테도 청문회를 한번 실시해 보자! 그들의 인격과 심성이 재대로 형성된 사람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