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선수가 LPGA투어 P&G뷰티 NW아칸소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승째, 개인 통산으로는 LPGA 비회원이던 지난 시즌 3승까지 포함해 6승째다.
이는 개인의 영광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위대한 승리이자, 쾌거다.
더욱 더 기쁘고 통쾌한 것은 신지애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까지 노려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신지애 선수의 쾌거에 온 국민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
신지애 선수의 승전보는 매우 어렵고 힘든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신지애 선수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도약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신지애 선수에게 더 큰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2009. 9. 14.
자유선진당 부대변인 박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