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11 14:44:44
기사수정
정부는 보건복지가족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신종인플루엔자유행에 대비한 지방자치단체 축제 및 행사운영지침을 제정해서 9월 11일 오늘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폐쇄된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면서 각별히 감염예방조치를 시행하기 어려운 축제행사를 가급적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특히 내용에서는 고위험군 즉, 만 5세 미만의 영·유아, 65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등을 대상으로 각별히 예방조치에 유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불가피한 실외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판단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발열검사 실시, 행사장내 신고센터 운영등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시한 감염예방조치를 충실히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외에 불요불급한 1회성, 또는 이벤트성 축제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 유행과 무관하게 자제하는 것이 정부의 원칙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45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