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논평,세종시에 대한 생산적인 고민과 행동이 있어야 한다
민주당 등 야당이 세종시를 둘러싸고 노골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다.
오늘은 세종시 현장까지 방문해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물 만난 고기처럼 모처럼 정치공세의 소재를 잡은 듯한 행보다.
국무총리 내정자의 경제학자적 견해를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삼다가 아예 세종시 변경 축소라고 단정 짓는 여론 왜곡이야말로 세종시를 정쟁의 제물로 삼으려는 정략적 태도다.
이렇다 보니,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정 내정자에 대한 인정사정 없는 총공세를 펼치며 ‘아니면 말고 식’ 논문 헛방 공세까지 나온 것이다.
이런 민주당의 무차별적 행태를 보면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인사청문회가 허위 폭로의 장이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이렇게 무슨 공세의 소재라도 생기면, 억지에 논리비약으로 사실관계마저 다르게 만들어버리는 그 열정과 자세로 생산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
지금같이 정파적인 이해를 위해 소모적 논란과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일은 그만 중단해야 한다.
진정으로 충청권과 나라 발전을 위한다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자세로 세종시에 대한 생산적인 고민과 행동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09. 9.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李 鎭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