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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8 2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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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야범축제는 선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명소였던 제주시 용연에서 5일 8시부터 용연선상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는 총 3부에 걸쳐 펼쳐졌다. 1부에서는 성천스님과 전수자들의 '범패 및 작법'을 시작으로 무용 '천무'(김정희·윤정애), 이광훈의 '대금산조' 등이 공연됐다. 2부에서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제주출신 양방언의 '프린스 오브 제주'와 국악가요 '느영나영' '배 띄워라', 이경섭의 모둠북 협주곡 타 등을 들려주었다. 3부는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과 연합합창단,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 꾸미는 시간이다. 가수 김태곤의 대박났네,송학산,망부석, 김희조의 뱃노래, 조두남의 고 '뱃노래', 제주민요 '이어도 사나' '서우젯소리' 등을 연주했으며, 테너 현행복과 함께 했다.
등록자 :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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