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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8 2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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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꽃을 이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압화(押花)전시회 ‘2009 자연을 담은 꽃 예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일까지 대전시청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말린꽃과 풀, 나뭇잎, 덩굴 등을 제료로 한 생활용품과 압화액자, 액세서리 등 (사)한국압화예술연합회 대전지역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 압화는 액자 속의 회화 외에도 머리핀, 브로치, 열쇠고리, 시계 등 일반 생활용품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의 공예이다.

이 전시회의 초대작가 김형해 씨는 “압화는 꽃의 수분을 제거해 평면으로 말려 장식하는 것으로 꽃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며 “다양한 압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색다르게 변신한 꽃의 아름다움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만진 영상기자 hmj1985@cctoday.co.kr
등록자 : 충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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