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럼비아 외교장관 회담 및 오찬
- 콜롬비아의 플랜트 및 SOC 건설 참여 지원 요청
유명환 장관은 어제「하이메 베르무데스」콜롬비아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3월2일 시작된 한-콜롬비아 FTA 추진 타당성 민간공동연구가 8월말 종료된 것을 평가하고,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내에 공식협상이 개시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유명환 외교통상장관과 하이에 베르무데스 콜롬비아 외교장관은 또 2008년 한국 기업들이 9개의 콜롬비아 석유광구 개발권을 획득하고, 금년 2월 한국 석유공사와 콜롬비아 석유공사가 페루 페트로텍社를 공동 인수 하는 등 유전 분야 협력이 활발한 점을 평가 했다.
이자리에서 유명환 장관은 콜롬비아의 플랜트 및 SOC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콜롬비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