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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모의 평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 올해도 수리영역 어려울 듯 , 문항의 형태와 접근방식 변형출제 - 등록자 : 노컷뉴스VEN/등록일시 : 2009.09.03 (20:24)
  • 기사등록 2009-09-03 2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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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오늘 실시된 9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시험보다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됩니다.

구용회 기자의 보돕니다.

수능시험 70일을 앞두고 오늘 실시된 9월 모의수능평가는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지만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지난 6월 평가에서 다소 어려웠다는 의견이 제시된 수리영역은
난이도를 쉽게 조정했다고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측이 밝혔으나
수험생들은 다소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입시 관계자들은
지난해 수능에서 수리영역이 아주 어려웠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수리영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육평가원측은 난이도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절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과정에서 핵심내용은 이미 출제됐어도
문항의 형태와 접근방식 등을 달리해 변형 출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략>
이양락 평가원 출제연구부장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발상을 달리해 출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출제경향과 난이도가 오는 11월 12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그대로 반영되므로 수능 마무리 공부에 반드시 참고해야 합니다.

입시관게자들은 전체적으로 올해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 영역별로 몇문제가 출제되는 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BS뉴스..
등록자 : 노컷뉴스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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