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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1 2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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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 '굴은 소금' 같은 메밀꽃이 활짝 폈다. 31일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메밀꽃밭 풍경을 담았다. / 오종찬 기자 ojc197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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