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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4 1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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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24일 오후 1시 50분 EU와 헝가리, 덴마크 등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 인천공항에 도착한 박근혜 전대표
박 전 대표는 우리나라와 수교 20주년이 되는 헝가리와 수교 50주년을 맞는 덴마크를 각각 방문해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고 이어 벨기에 EU집행위원회를 방문해 한-EU 자유무역협정 조기체결을 위한 EU측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유럽 특사 방문에는 한나라당 안경률, 유정복, 김성태, 김태원 의원과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수행했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허태열 최고위원을 비롯해서 장광근 사무총장, 최경환 의원,김선동의원, 구상찬의원 그리고 친박연대 이규택 대표 등이 나와 박 전 대표를 배웅했다.

특히 공항 귀빈실에 나온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대통령 특사로 출국하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앞으로 대표님에게 부탁드릴 내용이 많다고 말을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특사 임무를 마치고 오는 9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 환송나온 지지모임 사람들

▲ 출국장에 들어가는 박근혜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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