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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7 0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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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미주당대표

이재오 전 의원이 사실상 폐기 상태인 대운하 문제를 다시 들먹이고 있다.

이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명박 정부는 국토를 재창조하고 전국에 물길을 살리고 하천 지천을 살아있는 강으로 만들어야 한다”,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내야하고 국운융성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재오 전 의원은 대운하에 대한 어리석은 미련을 버려야 한다.
누누이 강조하건데, 지난 총선에서 대운하 전도사 3인방인 이재오 전 의원, 박승환 전 의원, 윤건영 전 의원의 낙선으로 대운하에 대한 국민적 심판은 끝난 것이다.

이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잡음 많았던 한나라당 공천문제에 대한 책임론과 독선적인 정치행보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갖기 위해 미국행을 택한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이 전 의원의 눈에는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책과 인사로 민심과 멀어진 이명박 정부의 현실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이재오 전 의원에게는 좀 더 길고 통렬한 자숙의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2008년 8월 16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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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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