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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2 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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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와 술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매년 1만 명 정도의 아기들이 술과 관련이 있는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 가운데 4000명 가량은 평생 심각한 장애를 갖고 살아간다. 약물 전문 위원이 자비네 베칭은 이렇게 경고한다.

"임산부가 술을 어느 정도 마시는 것이 안전한지 한계를 정할 수 없다. 가끔씩 마시는 한 잔의 술로도 태아는 정신적 신체적 해를 입을 수 있으며 후에 행동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의사와 조산사 그리고 산모에게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

* 건강에 좋은 텃밭 가꾸기

" 자신이 먹는 식품을 조금이라도 손수 재배하면 생각보다 훨씬 건강이 좋아진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고 '오늘날의심리학'지는 보도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흙에 사는 특정한 미코박테리아"가 코나 입 등을 통해 인체로 들어가자 " 면역 체계가 크게 강화되었다." 따라서 "면역 체계가 크게 강화되었다."

따라서 "흙에서 자라는 양질의 과일과 채소뿐만아니라 흙 자체에 있는 성분 역시 건강에 꼭 필요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그 잡지는 알려준다.

* 최장거리 논스톱 비행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의 과학자들은 "육지에서 생활하는 새 중에서 쉬지 않고 최장거리를 비행하는 새"에 대해 보고했다. 매년 태평양을 횡단하여 이주하는 큰뒷부리도요 여러 마리를 인공위성으로 추적한 결과, 암컷 한 마리는 8일 동안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1만 1650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날아갔다.

그 새는 비행을 마칠 즈음 " "몸무게가 700그램에서 그 절반으로 줄었다"고 '위크지'는 보도한다. 큰뒷부리도요는 후에 뉴질랜드에서 중국을 거쳐 알래스카로 돌아오며, 그리하여 왕복 2만 9000킬로미터를 이동한다.

"성장한 큰뒷부리도요가 매년 평균 2만 9000킬로미터를 비행한다면 평생에 걸쳐 약 46만 3000킬로미터를 비행하는 셈"이라고 미국 지질 조사국은 말한다.

* 짧은 외신

- 현재 러시아에는 20억 톤가량의 유독성 폐기물이 있는데, 이를 처리할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고" - 러시아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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