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양용은 선수에게 격려전화
- “양용은 선수의 역전 우승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이뤄낸 인간승리

▲ 제1회 을지 국무회의 및 제34회 국무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미국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이 밝혔다.
이명박대통령은 이 격려 전화 통화에서 “축하한다 오늘 새벽에 일찍 눈을 떠 중계방송을 봤는데, 침착하게 플레이를 잘 했고 “무엇보다 아시아인으로서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함으로써 국민들 사기를 올려줬다”고 치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양용은 선수의 우승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이뤄낸 인간승리”라며 “역전승을 거둬 더욱 값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용은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이 17일 을지국무회의에서도 화제가 됐다.
참석자들은 “오늘 우승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언급한 ‘세계로 뻗어가는 더 큰 대한민국’의 상징이며 ‘할 수 있다’는 정신을 보여준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