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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4 0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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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진 인천 남동구청장이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윤태진)는 13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꽃들어린이집 등 15개 민간보육시설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15개 시설은 우수한 보육서비스 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됐으며 구로부터 학습운영비 및 교재․교구비를 지원받는다.

인천남동구(청장 윤태진)에 따르면 정부가 시행하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은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보호자들이 보육시설을 선택하는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도입됐다.

평가인증은 보육시설 자체점검, 전문가 현상관찰 및 실사, 인증확정심사 등 절차를 거치게 된다. 평가는 국가가 제시하는 5~7개 영역의 60~85개 항목에 따라 이뤄지며 인증은 보통 6~7개월이 소요된다. 이번에 평가인증에 통과한 시설은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보육시설평가인증사무국에 지난해 10월에서 11월까지 인증을 신청했다.

한편 인천시 남동구에서는 총292개 민간보육시설 중 지금까지 86개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15개 시설이 추가로 평가인증을 획득하면서 평가인증시설이 총 101개소로 늘어났으며, 또한 104개소 시설은 평가인증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윤태진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평가인증에 참여해준 보육시설에 감사드린다”며,“금번 평가인증으로 인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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