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이 아니라 내탓입니다
- 청렴한 사람은 타락할 수가 없다

모두가 남 탓을 하지만 사실은 내 탓입니다.
생각해 보면 어렵지 않은 시대가 없었습니다.
매일같이 호구지책을 위해서 걱정을 하며 보릿고개를 넘어 왔습니다.
그 때는 굶지 않는 것이 최고의 행복 이였습니다.
하루 종일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땀 흘리며 땡볕에서 고된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시멘트 농로를 만들고 초가지붕을 걷어내고 스레트와 기와지붕으로 바꾸었습니다.
사방공사로 밀가루를 받으며 비만 오면 사태가 나고 침수가 되는 홍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민둥산에 나무를 심고 냇가와 도랑을 정비하였습니다.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펌프를 박고 수정을 만들었습니다.
호롱불이 전기불로 바뀌고 라디오가 TV로 바뀌며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시골에도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산업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독일로 광부와 간호사가 파견되고 월남으로 젊은이들이 외화를 벌러 전쟁터에 나가 피를 흘렸습니다.
그 자본으로 일부 정치인들은 나라 망한다고 반대를 하고 방해를 했지만 산업의 동맥인 고속도로가 만들어 지고 비료공장과 포항제철과 조선소가 만들어 졌습니다.
자동차 공장이 세워졌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코 끝이 찡하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러면서 민주화 투쟁과 정치 투쟁이 일어났습니다.
학교와 사회는 매일 매일 데모가 일어났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안에서는 주류와 비주류가 다투고 국회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다투며 한쪽에서는 일을 하고 한쪽은 반대와 방해를 하며 정권 투쟁과 갈등과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만든 대통령이 사살 당합니다.
과도정부를 거쳐 국민이 직접 뽑은 민주정부가 들어섭니다.
민주화 투쟁을 하던 정치인도 집권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IMF로 국가 부도 사태가 생기고 여야 간 정권교체가 이루어집니다.
특별한 비전과 준비를 하지 못한 또 다른 민주화 정부가 들어서지만 플라스틱 화폐와 부동산 투기로 연명을 하며 국가 부채만 늘여 놓고 임기를 마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민주 정부가 들어서서 이번에는 젊은 혈기의 386 정치 세대가 열리지만 별만 해 놓는 것도 없이 5년을 허송세월로 끝냅니다.
그리고 또 여야 간 정권교체가 되어 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가 들어섭니다.
지금 비틀 비틀 굴러갑니다.
그러나 변함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정치투쟁만 있고 민생은 없는 정치가 계속하며 국민들을 고통으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는 계속 되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융자 내어 투기를 하여 이자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일자리는 없어지고 취직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를 하는 22조 3,000억의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잘 운영되고 있는 인천공항공사를 외국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라는 복마전이고 세금은 곳곳에서 낭비되고 쓰는 사람이 임자고 제대로 관리하거나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부채는 늘고 재정 적자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종 편법과 불법이 통하는 법과 규제는 그대로 두고 개선과 개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을 변화 시키고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인사는 여전히 특정지역 잔치다 아니다 며 갑론을박하고 야당은 미디어법 문제로 거리를 싸돌아다니며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모두 변하거나 바꾸어야 합니다.
정치권이 혈안이 되어 있는 10월 재보선과 2010년 6월 2일에 실시되는 지방 선거에서 국민 무서운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합니다.
싸움박질만 일삼으며 정권투쟁과 권력 놀음만 일삼으며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정치권에 경종을 울려주어야 합니다.
10월 재보선에 출마하려는 여야당 정치 거물이라는 후보들을 모두 낙선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판을 확 바꾸고 변화 시켜야 합니다.
국민 무서운 줄 알게 해야 합니다.
경상도에서 한나라당 찍고 전라도에서 민주당 찍는 잘못된 투표 관행을 고쳐야 합니다.
내 투표 한 표가 정치를 바꾸고 나라를 살리고 침체된 민생을 살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네 탓이 아닙니다. 투표를 잘못하고 기권을 한 내 탓 입니다. 모두 내 탓 입니다.
이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정치꾼을 몰아내고 선거꾼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사리사욕과 권모술수로 국민을 속이는 야바위 정치꾼을 몰아내고 금권 관권 부정 선거를 획책하며 나라를 좀 먹는 기회주의자 정치꾼과 선거꾼을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법과 원칙을 지키는 희망의 정치인 좋은 정치인이 있습니다.
세계와 우리는 한국의 경제 발전을 한강의 기적이라 말하였습니다.
언제 끼니를 굶고 필리핀에 가서 식모살이를 하고 월남 전쟁에 파병되어 총알받이가 되고 독일의 막장에 가서 석탄을 캐고 죽은 시체를 알코올로 닦으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던 때가 있느냐고 생각하고 가난하고 어려웠던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과거를 기억하고 싶지 않거나 망각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지울 수도 외면하고 부정 할 수도 없습니다.
역사는 청산의 대상이 아니고 반면교사로 삼고 더 이상 시행착오가 없도록 개선하고 개혁해 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제2의 기적이 일어나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화합하고 신뢰하며 하나가 되어 명실 공히 경제대국을 만들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선진국 대한민국 만들기 내손에 달렸습니다.
대의 민주주의를 통해 내가 뽑은 대통령 국회의원 단체장과 교육감 광역 기초 의원들이 법과 원칙을 지키며 국가와 국민을 섬기는 올바른 일꾼을 뽑으면 제2의 기적은 일어납니다.
경제 도약도 민주주의 발전도 이루어집니다.
도덕적이고 청령한 사람은 타락 할 수가 없고 정파적일 수도 없으며 인사를 잘못 할 수도 없습니다.
자기 고향과 자기 추신학교와 자가가 믿는 교만 우대하지 않습니다.
인사는 공정하게 하고 예산은 공평하게 집행하고 정책의 우선순위도 바르게 판단 할 겁니다.
좋은 대통령 화합의 지도자에게 투표합시다.
그리고 네 탓이라 말하지 말고 투표를 잘못한 내 탓이라고 말합시다.
동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