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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7 12: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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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6일 북한 핵문제에 대해 북한의 핵협상 복귀를 희망하지만 '반쪽 조치'엔 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NBC 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와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인 협상 복귀를 여전히 희망하지만 협상에 복귀하는 것만으론 보상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중국도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포기토록 하는 국제적 압력에 적극 가세하고 있다며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고립돼있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프런티어타임스 frontier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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