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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6 15: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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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민 강원경찰청 홍보계장
강원경찰청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74개 해수욕장과 주요 계곡 등 많은 피서객이 찾는 281개소에 대하여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이 상호 연 계해서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강원지방경찰청 이철민 홍보계장이 밝혔다.

특히 이기간 동안 강원경찰청은 피서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마지막 주부터 피서 철이 끝나는 8. 10일까지 안전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전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불법 주․정차 또는 잡상인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 장애요인 사전제거 및 중점 단속활동을 펼치는 한편 차량증가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에 경찰관을 상주 배치해서 피서객들이 당하는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강원경찰청은 또 피서 철에 경미한 법규위반 행위 및 가족단위 피서객에 대하여는 교통단속위주 보다는 안전과 소통위주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피서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다시 찾고 싶은 강원도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청에서는 이밖에 경찰의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해서 상습 지체지역이나 ․정체지역, 도로공사 구간 등은 경찰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사전 확인 후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원경찰청 이철민 홍보계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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