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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2 17: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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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정발산 중턱에서 11시 34분 디카로 촬영. 초생달 보다는 조금 크게 보인다
22일 오전 서울권기준으로 9시34분부터 해가 달 뒤로 모습을 감추는 부분 일식이 일어났다.
일식은 해-달-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해의 일부나 전부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이번 일식은 일본 오키나와 등 아시아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는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약 6분간 계속됐지만, 한국에선 태양 일부분만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관측됐다.

해가 전부 보이지 않는 현상은 개기일식, 일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은 부분일식, 테두리만 보이는 현상은 금환일식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1887년 8월19일에 개기일식, 1948년 5월21일에 금환일식이 관측됐다.한반도에서 다음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은 2035년 9월2일 오전 9시40분(북한 평양, 원산)과 2041년 10월25일 오전 9시에 각각 관측될 전망이다.

한편,다음 부분 일식은 2010년 1월15일에 일어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덧붙이는 글]
일식은 태양빛 같은 반사되는 둥근 빛갈 아래에 있는 초생달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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