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뜨겁다. 다우7일,나스닥 10일 째 연속 상승
- 예상을 웃도는 기업실적에 경기회복 기대감 들떠
세계 증시가 연일 달아 오르고 있다. 21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연속 7일 째 상승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도 일제히 연일 상승중이다.
장초반부터 상승으로 시작한 뉴욕증시는 장 중반에 차익매물로 깊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바로 다시 상승으로 전환 강한 매수세로 안정된 거래가 이루어 졌다.
예상을 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이로인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돼 갔기 때문이다. 미국의 버냉키 FRB 의장은 미국 경제가 안정의 초기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당분간 경제회복을 돕기위해 지금의 금융 양적 완화정책을 계속 추구할 것임을 밝혔다.
21일 뉴욕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 다우산업평균지수 전일에 비해 67.79 (0.77%) 포인트 상승으로 8,915.94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 나스닥 6.91 (0.36%) 포인트 상승으로 1,916.20 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 3.45 (0.36%) 상승으로 954.58을 기록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에서는 *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에 비해 0.85% 상승, * 독일 DAX 지수 1.27% 상승, * 프랑스 CAC 40 지수 0.98% 상승을 나타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