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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8 1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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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창덕궁 대조전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사용했던 침대인수식이 열렸다.
이날 공개된 침대는 뼈대 전체가 용무늬로 조각되어있으며, 당시 매트리스 덮개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황색 원단으로 복원, 보수되었다.
또 침대와 함께 탁자와 2인용 의자 역시 공개되었는데, 이는 침대와 한 벌의 형태로 보인다.
앞으로 이 순정효황후의 침대는 상시로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인턴기자 백지혜(계명대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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