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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5 2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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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명동 신세계백화점에서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고전 영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 최신작과 화제작을 볼 수 있다. 제 1,2회가 고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대회는 현대물의 비중을 늘렸다.

개막작은 나탈리 포트만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와이 순지 등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뉴욕, 아이 러브 유'다. 폐막작은 하반기 최신 국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출품된 214편의 영화들이 대한극장, 동대문 메가박스, 명동 CGV 등 8곳의 영화관과 4곳의 야외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 전통의 발견, 한국 영화 역사의 복원, 그리고 21세기의급변하는 매체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영화로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자 : 뉴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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