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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1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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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구혜선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탱고' 첫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꽃보다 남자' 이후 자신이 그린 일러스트로 단독 전시회를 연 구혜선은 "화가라는 호칭은 부담스럽다"며 "그냥 그림을 좋아하는 여러사람 중의 하나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한 구혜선은 "연기자로 알려져있으니 연기에 충실하고 싶으면서도 소설이건 그림이건 대중화가 안 된 것들은 전해드리고 싶고 소통하고 싶다. 나를 통해 이런 것들이 홍보도 되고,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뿐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소설 '탱고'를 출간하고 5월에는 단편영화를 연출해 발표했으며, 올 연말에 앨범을 낼 계획으로 작곡 활동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구혜선 측은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공익캠페인 '위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등록자 : mdvj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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