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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1 2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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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호암아트홀, 백암아트홀 등에서 공연했다.

이번에는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대학로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열린 '싱글즈' 기자 간담회에서 "극장 규모를 기존의 반으로 줄이면서 배우와의 밀착교감의 폭을 넓혔다"면서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30대를 바라보는 나난과 동미. 이들은 아직 사회에서 자리를 잡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시키는대로 다 하는 신출내기도 아니다. 일도 사랑도 아직은 미숙한 이들이 좌충우돌하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는 오나라·김도현·백민정 등 2007년 초연 당시 배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헤럴드경제 윤병찬PD yoon4698@heraldm.com]
등록자 : t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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