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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8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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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겨울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에는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이 있다.
돈화문에서 시작하여 2.1km의 관람코스가 설정되어 있으며 정해진 관람 시간에 직원의 안내에 의하여 1시간 20분간 관람할 수 있으며 외국어 안내 관람은 영어, 일어, 중국어로 구분되어 해외관광객의 편의을 돕고 있다.

창덕궁은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당시 정궁인 경복궁의 별궁으로 태종 5년(1405)에 세워졌다. 1592년임진왜란으로 경복궁이 소실되어 다시 재건할 때까지 270년간 조선왕조의 정궁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이 궁궐 안에는 건물 13동과 후원의 건물 28동 등 모두 41동의 건물이 남아 있다. 또한, 160여 종의 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며 300년이 넘는 오래된 나무들도 있다.

창덕궁은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은 울창한 숲과 연못,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자연경관을 살린 점이 뛰어나다.
등록자 :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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