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8-06 23:39:25
기사수정
▲ 청와대 김덕룡 국민통합 특별보좌관,로버트 무스의 외 증손자 제이콥스 회장 등
구한말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헌신한 선교사 로버트 무스의 village life in korea의 번역 출판물인 구한말 미국의 선교사 출판 기념회가 이 명박 대통령의 국민통합 특별 보좌관인 김덕룡 전의원 주관으로 6일 오후 7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였다.
이날 출판회에는 로버트 무스의 외 증손자 리차드 제이콥스 회장 가족과 출판회를 주관한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통합 특별보좐인 김덕룡을 비롯해 정치인과 각계에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 제이콥스회장의 부인과 세 딸 등
village life in korea의 번역출판물인 1900-조선에살다 구한말 미국 선교사의 시골 체험기 는 지금까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휘귀 서적으로써 무스선교사가 1890년 중반부터 25년간 강원도 춘천 시골에 뿌리박고 살면서 경험한 조선의 풍습과 서민생활 그리고 선교활동의 생생한 기록들이 담겨져 있다.

리차드 제이콥스 회장은 미국 지역에 쇼핑몰.호텔. 대형 빌딩.등600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미국의 20대 재벌에 속하는 한사람이다.


▲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와 제이콥스 회장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김덕룡 이명박 대통령 국민통합 특별보좌관은 이날 인사 말에서 로버트 무스 선교사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하리만큼 조선말기 우리나라 농촌에 큰 개혁의 바람을 불어 넣은 고마운 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로버트 무스 선교사는 지방에 수십개의 교회를 짓고 그리스도를 널리 전파해서 조선말기 개화기를 맞아 외국에 대해서 나라를 보호하기 위한 국민의식을 깨우치는데 큰 공을 쌓은 선교사였다고 밝히고 출판기념회를 주관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 제이콥스 회장 부인과 세 딸

▲ 심상대 월드뉴스 보도국장, 윤택상 전 한민족 공동체재단 사무총장 등의 모습..


리차드 제이콥스 회장은 오하이오 주 하원의원을 거처 오하이오 주 프로 야구팀인 인디언스 구단 주 이며 시티은행.메리오트 호텔. 등 대 주주이기도 하다.리차드 제이콥스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자신의 선조가 한국을 아끼고 사랑했던 것처럼 자신의 딸들도 한국에 관심을 갖고 살아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공군사관학교 부교장 김경종 준장과 제이콥스 회장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그러면서 이다음에 자신의 딸이 한국주재 미국 대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웃으면서 희망을 솔직히 나타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축하객들로 부터 열열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한나라당 황우려 주영성 이경제 이병석 이혜훈 구상찬 정진섭의원과 이규택 전의원이 참석했고 기독교계 등 각계에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3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현재의견(총 1 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